| 15일 방송될 MBC ‘일밤-애니멀즈’ |
|
[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 최근 9세 연하 신부와 결혼한 조재윤이 ‘목장’에서 뜨거운 총각파티를 했다. 출연하는 MBC ‘일밤-애니멀즈 OK목장’(이하 OK목장)촬영을 하면서다. 사상 최초 동물과 함께(?)한 총각파티다.
15일 제작진에 따르면 42세에 장가를 갈 조재윤을 위해 출연자들은 정성스럽게 총각파를 준비했다.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이 제안한 ’붉은 고추 케이크‘의 등장에 조재윤은 한껏 얼굴이 붉어졌다는 후문. 조재윤은 즐거운 마음으로 순산을 기원하며 장식한 붉은 고추 케이크를 단숨에 해치웠다
이날 조재윤을 위한 마지막 총각파티는 다양한 동물들과 함께 먹고 자고 생활하는 OK 목장의 특성상 9마리의 동물들이 함께 했다.
이번 녹화에서의 모습은 조재윤의 결혼식에서 특별 상영됐다는 후문. 조재윤이 총각파티 현장은 이날 오후 4시50분에 전파를 탄다.
앞서 조재윤은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드레스 가든에서 쇼핑호스트인 신부와 웨딩마치를 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