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김현주·윤박·박형식, 삼남매 B컷..'훈훈한 안구정화'

  • 등록 2015-02-11 오전 8:32:08

    수정 2015-02-11 오전 8:32:08

김현주 윤박 박형식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김현주, 윤박, 박형식이 ‘삼남매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세 사람은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극중 차씨 삼 남매로 분한 김현주(강심 역), 윤박(강재 역), 박형식(달봉 역)의 화기애애한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차씨 삼 남매는 똑 닮은 웃는 모습과 역대급 비주얼이 실제 남매를 방불케 하는 ‘케미’를 자아내고 있다. 자랑스레 브이 자를 그려 보이는 윤박과 화사한 미소로 동생들을 아우르는 김현주,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막둥이다운 애교가 넘치는 박형식의 모습이 차씨 집안의 축복받은 유전자를 나눠 가진 ‘안구정화’ 삼 남매로 불리기에 부족함이 없다.

찜질방에서 앙증맞은 양머리 스타일로 포즈를 취하거나, 국밥을 사이에 두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 역시 보는 이로 하여금 흐뭇한 ‘엄마 미소’를 짓게 한다. 정장을 번듯하게 차려 입고 함박웃음을 지으며 걸어오는 삼 남매의 자태는 화보에서 갓 튀어나온 듯 ‘모델 포스’까지 발산하고 있다.

극중 제 앞가림하기 바빠 남보다 못 한 남매로 살아오던 강심, 강재, 달봉은 아버지 순봉씨(유동근 분)의 ‘불효소송’과 시한부 판정이라는 시련을 맞닥뜨리며 물보다 진한 피로 똘똘 뭉쳐 끈끈한 우애를 다지고 있다. 두부가게를 팔아 유산을 상속해달라는 둥 인정머리 없는 소리로 순봉씨의 속을 뒤집어놓고, 제 살길 찾느라 어머니 기일도 나 몰라라 했던 삼 남매가 가족 공통의 위기 앞에서 다시금 서로를 보듬고 위로하는 모습이 공감지수를 높이며 안방극장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

이 무한경쟁의 세상에서 결국 남는 것은 가족뿐, 미워도 고와도 영원한 아군은 내 부모, 형제밖에 없다는 평범한 사실을 매회 따스한 에피소드로 확인시켜주는 차씨 삼 남매. 순봉씨의 마지막 소원을 이루려 고군분투하던 중 서로의 손을 맞잡게 된 삼 남매의 이야기가 이번 주 종영을 앞둔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 마지막까지 안방극장의 심금을 울릴 예정이다.

‘가족끼리 왜이래’는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이 시대의 자식바보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소송’을 중심으로, 좌충우돌 차씨 집안의 일상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웃음과 감동으로 전하는 휴먼가족드라마다.

14,15일 52, 53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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