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에이스토리는 “거대 자본 없이도 양질의 콘텐츠를 다양하게 제작할 수 있는 AI 시대에 발맞춰 AI 기술을 활용한 AI기술 기반의 다양한 영상 제작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우선 6월부터 매주 금요일에 AI 기술을 활용해 제작한 ‘모자왕’ 예고편을 시작으로, 에이스토리가 보유한 드라마 IP를 활용한 AI 콘텐츠, 제작 예정 드라마의 AI 버전 예고편들이 자사 공식 유튜브에 공개된다.
또한 서울예대와 AI영화제를 공동 개최해 AI 콘텐츠 창작자 및 기술 인력을 발굴한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빅마우스’, ‘유괴의 날’ 등 에이스토리가 보유한 드라마 IP를 적극 활용해 AI콘텐츠를 제작하는 한편 서울예대와의 AI 영화제 공동 개최를 통해 AI 제작에 특화된 인적 자원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에이스토리는 AI 기술을 활용한 사업 다각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새로운 AI 기반 비즈니스 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에이스토리는 6월 중 공식 유튜브 채널 내에 AI관을 신설하고 매주 금요일 AI 기술을 활용해 제작한 콘텐츠를 자사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다. 가장 먼저 드라마 ‘모자왕’의 예고편이 공개되며 이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애니메이션 버전, 에이스토리가 IP를 보유한 드라마들의 세계관 매시업 시리즈 등 제작 예정인 드라마들의 예고편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에이스토리는 드라마뿐만 아니라 예능 콘텐츠와 뮤직 드라마 등 여러 장르의 영상을 AI 기술로 제작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AI 영상 제작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AI 콘텐츠 업계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교육기관 및 기업과의 전방위적 협업을 기획 중인 바, 에이스토리의 제작 노하우와 보유 IP를 접목할 수 있는 AI관련 기술 및 유관업체와 협력제안은 언제나 환영한다”고 전했다. 에이스토리는 급변하는 영상 콘텐츠 산업계에서 오랜 시간 선두 기업으로 자리를 굳건히 지켜온 만큼, 멈추지 않고 사업 다각화를 추진해 나가고 있다. 또 한 번 혁신적인 사업 분야를 새롭게 개척해 업계 내 트렌드를 주도할지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