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 장르 콘텐츠 전문 제작사인 미스터리픽처스의 4번째 신작 영화 ‘신사’(가제)가 김재중과 공성하 주연 배우 캐스팅을 확정했다.
김재중과 공성하는 오는 3월 크랭크인하는 영화 ‘신사’에 출연한다. ‘신사’는 일본의 폐신사로 답사를 갔던 대학생 3명이 사라지고 박수무당(김재중 분)과 그의 대학동기(공성하 분)가 그들을 둘러싼 악귀의 정체를 파헤치는 오컬트 호러 영화다.
주인공에는 김재중이 캐스팅됐다. 김재중은 동방신기와 JYJ 멤버로 활약한 뒤 2018년 일본에서 솔로 데뷔 이후 현재까지 가수로 많은 사랑받고 있다. 또한 일본 후지TV ‘솔직하지 못해서’부터 ‘보스를 지켜라’ ‘닥터 진’ ‘트라이앵글’ ‘스파이’ 등 드라마와 ‘천국의 우편배달부’ ‘자칼이 온다’ 등 영화까지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김재중은 ‘신사’에서 원치 않게 신의 부름을 받았지만 운명에 순응해 신당을 차린 미대 출신의 젠틀하고 세련된 독보적인 K무당으로 활약한다. 김재중이 선보일 다크 히어로로서의 매력에 이목이 집중된다.
‘신사’는 일본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