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밴드 솔루션스가 5개월간 펼친 클럽 투어를 마쳤다.
솔루션스는 지난 23일 서울 마포구 KT&G 상상마당 홍대 라이브홀에서 2022 클럽투어 ‘나이브’(NAIVE) 마지막 공연을 펼쳤다.
이들은 이번 공연에서 ‘글로리 오브 라이프’(Glory Of Life), ‘올 댓 유 원트’(All That You Want), ‘세일러스 송’(Sailor’s Song), ‘댄스 위드 미’(Dance With Me), ‘투나잇’(Tonight) 등 총 26곡을 선보였다.
힘찬 밴드 사운드와 영원히 함께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가사가 특징인 미발매곡 ‘포에버 영’(Forever Young) 무대도 처음 공개했다. 앙코르 곡으로는 대표곡 ‘사운드 오브 더 유니버스’(Sounds Of The Universe)와 ‘아더사이드’(Otherside)를 택했다. 공연에는 신흥 대세 밴드로 주목받고 있는 설이 게스트로 출격해 풍성함을 더했다.
솔루션스는 지난 7월 포문을 연 이번 투어를 통해 서울, 부산, 대구 등지에서 총 30회에 걸쳐 관객과 만났다. 멤버들은 소속사 MPMG를 통해 “무한한 에너지와 영감이 되어준 팬들 덕분에 뜨거운 하반기를 보내며 클럽 투어를 완주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더 좋은 음악으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