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안유진은 “아직도 기억하는 게 오디션 프로그램에 저에게 찾아온 첫번째 시련”이라면 “지난 과거를 생각해보면 그렇다”고 털어놨다.
또한 “매주 순위가 정해지고 순서대로 줄을 서고 하다 보니까 세상 안에 갇히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제작진과 인터뷰에서는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잘해낼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는데 오디션 프로그램을 나왔을 때 응원을 받지 못할 때도 있고 저를 미워하시는 분들도 있다”라며 “직장인이라고 하면 제 일에 대한 평가를 24시간 내내 열람할 수 있는 거다. 새벽에도 이걸 열람해보고 싶게 하고 일어나자마자 보고 싶게 한다. 날어떤 시선으로 보게 될까 라는 생각을 무의식 중에 하면서 무서움, 걱정이 생겼다”고 속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