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24일 컴백, ‘밤편지’ 타고 온다

  • 등록 2017-03-20 오전 8:39:01

    수정 2017-03-20 오전 8:39:01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가수 아이유가 ‘밤편지’로 첫 포문을 연다.

아이유의 소속사 페이브엔터테인먼트는 20일 “아이유가 오는 24일 오후 6시 멜론 등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선공개곡 ‘밤편지’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아이유는 내달 21일 정규 4집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1년 6개월 만의 컴백이다.

아이유는 이번 ‘밤편지’를 시작으로 두 개의 선공개를 선보인 뒤, 오는 4월21일 정규 앨범을 발표하고 음악팬과 활발한 만남을 가질 계획이다. 소속사는 곡 제목과 일정 등과 함께 20일 0시 공식 SNS에 정규 4집 1차 선공개곡으로 정해진 ‘밤편지’의 티저 포스터 사진도 게재했다.

‘밤편지’의 가사 일부도 공개했다. “어떻게 나에게 그대란 행운이 온 걸까” “지금 우리 함께 있다면, 아. 얼마나 좋을까요” 등이 담겼다.

아이유의 소속사는 “이번 정규 음반 곳곳에 아이유 특유의 서정적 감성은 물론 다양한 음악적 시도가 더해질 것”이라고 예고했다.

아이유는 오는 24일 1차 선공개곡 ‘밤편지’를 필두로 내달 7일 2차 선공개곡 발표, 21일 타이틀 곡 공개까지 약 5주간에 걸친 ‘프리 릴리즈’ 프로젝트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아이유는 오는 22일 정오 12시에 정규 4집 1차 선공개곡 ‘밤편지’의 티저영상을 공개한다. 풀버전 음원 및 뮤직비디오는 24일 오후 6시에 베일을 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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