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왓슨 ‘미녀와 야수’ 개봉 첫날 ‘1위’

  • 등록 2017-03-17 오전 8:52:44

    수정 2017-03-17 오전 8:52:44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엠마 왓슨이 벨로 분한 ‘미녀와 야수’가 1위로 산뜻하게 출발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디즈니 실사 영화 ‘미녀와 야수’는 개봉 첫 날인 16일 16만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미녀와 야수’는 저주에 걸려 야수가 된 왕자가 벨을 만나 진정한 사랑에 눈뜨는 이야기. ‘해리포터’ 시리즈의 헤르미온느로 국내에도 팬이 많은 엠마 왓슨이 벨로 분했다. ‘미녀와 야수’는 엠마 왓슨의 캐스팅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애니메이션의 만남으로 관심을 모았다.

‘미녀와 야수’의 개봉으로 ‘콩:스컬 아일랜드’는 2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미녀와 야수’와 함께 개봉한 한국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은 4위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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