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V, 이번엔 블루스다..신곡 `트랄랄라` 발표

[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그룹 UV(유세윤, 뮤지)가 블루스를 들고 돌아왔다.

UV는 15일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트랄랄라`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번 신곡 `트랄랄라`는 블루스를 기반으로 하면서 트로트 느낌이 가미된 곡으로 떠나간 연인에 대한 미스터리함을 노랫말에 담았다.

소속사 측은 "오리지널 곡 러닝타임이 무려 7분 가까이 진행될 정도로 이번 앨범 작업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UV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10분에 달하는 뮤직비디오도 유세윤이 직접 연출을 맡아 `UV의 20년 후`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UV는 새 앨범을 낼 때마다 현실성 있는 가사와 재미있는 뮤직비디오로 각종 온라인 음원 차트 및 동영상 순위를 휩쓸면서 세간의 주목을 받아 왔다.

이들은 오는 12월31일부터 진행하는 `카운트다운 서울 2012 @ 타임스퀘어 페스티벌`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