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가은, 결혼 앞두고 전속계약 분쟁?… 소속사 "소장 아직 못받아"

정산 지연 등 이유로 계약해지 통보
소속사 "소장·내용증명 받은 것 없어"
  • 등록 2024-11-28 오전 11:20:23

    수정 2024-11-28 오전 11:20:42

은가은(사진=티에스엠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트롯 가수 은가은이 소속사 티에스엠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소속사 측은 “아직 소장을 받지 못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티에스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8일 이데일리에 “전속계약 해지와 관련된 소장이나 내용증명 등을 받은 게 없다”며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알렸다.

이날 한 매체는 은가은의 소속사가 정산금을 제때 지급하지 않았고, 계약기간 내내 정산이 지연됐다는 이유를 들어 은가은이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보도했다.

2013년 데뷔한 은가은은 2022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 7위에 올라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최근에는 5세 연하 트롯 가수 박현호화 결혼을 발표, 내년 4월 웨딩마치를 울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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