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100억 소녀' 진실은..“광고 많이 찍었다”

  • 등록 2017-03-30 오전 8:02:11

    수정 2017-03-30 오전 8:02:11

[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혜리가 걸스데이 멤버 중 최고의 재력가로 꼽혔다.

3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걸스데이가 출연해 멤버 중 재력가 1위를 가렸다. 주인공은 바로 혜리. 유라는 “혜리가 덕선효과로 광고를 많이 찍었다”고 말했다.

이영자가 혜리에게 ‘백억소녀’라는 말이 있었다고 하자 혜리는 “백억은 회사 매출이 그정도 되나보다. 나 혼자 백억을 번 것은 아니다”고 해명했다.

혜리는 또 “엄마는 같은 여자라 뭐가 필요하고 가지고 싶어 하시는지 감이 오는데 아빠는 모르겠다. 가족들과 같이 사는데 화장실에 일회용 면도기가 있더라. 그래서 아빠한테 전기면도기를 사드렸다”고 말했다.

한편 멤버들은 ‘응답하라 1988’에서 덕선이로 출연한 혜리의 연기력을 평가했다.

소진은 “드라마를 애청했던 사람이라 멤버들 모두 대사를 외울 정도였다. 노력한만큼 잘 해내고 사람들도 좋아해주니 바랄게 없다”고 말했다. 단점으로는 “좀 더 하얘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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