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콘서트 소감, “감사합니다” 누리꾼 “신곡 기대”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솔로 월드투어 콘서트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2일 오전 지드래곤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정말 감사합니다. 마지막 콘서트”라는 짧은 소감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지드래곤은 지난달 31일과 1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2013 퍼스트 월드투어 원 오브 어 카인드(G-DRAGON 2013 1ST WORLD TOUR-ONE OF A KIND)’의 피날레 콘서트를 개최했다.

지드래곤은 솔로 월드투어 콘서트를 통해 8개국 13개 도시, 27회 공연으로 57만명을 동원했다. 또 5개월 만에 서울에서 콘서트 대미를 장식해 총 2만명의 관객(회당 1만명)을 불러 모았다.

특히 지드래곤은 이날 공연에서 4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2집 신곡 ‘쿠데타’와 ‘삐딱하게’를 공개해 이목을 모았다.

한편 지드래곤 콘서트 소감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드래곤 콘서트 소감 뭉클하다”, “수고했어요”, “신곡 너무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솔로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지드래곤은 2일 정규 2집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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