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인생술집’ 방송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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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겸 가수 임시완이 ‘엄친아’란 수식어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고백했다.
임시완은 30일 방송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서 “많은 분들이 생각하시는 ‘엄친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엄친아’ 이미지는 포장된 것”이라며 “굳이 극구 부인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서 가만히 있었더니 그렇게 굳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인터넷에서 큐브 조립 영상을 봤는데 천재처럼 보이길래 연습한 뒤 방송에서 몇 번 선보였더니 그 뒤로 ‘엄친아’라고 해주시더라”고 말했다.
과거 임시완은 연예인으론 드물게 토익을 응시해 화제가 됐다. 그는 “토익은 820점이다. 수능은 450점 언저리”라면서 “기사화될 것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임시완 주연의 영화 ‘원라인’은 지난 29일 개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