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논란’ 박재범, 오늘(6일) ‘스케치북’ 출격

  • 등록 2015-11-06 오전 7:40:00

    수정 2015-11-06 오전 7:40:00

래퍼 박재범과 유희열.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래퍼 박재범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했다.

박재범은 오늘(6일) 밤 12시 10분에 방송되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다. 최근 녹화를 마쳤다.

방송에서 박재범은 최근의 힙합 열풍에 대한 생각을 밝힌다. 그는 “눈치 보지 않고 하고 싶은 음악을 한다는 점을 많은 분이 신선해 하시는 것 같다”며 “조금 뻔해지는 면도 있다. 검색어 1위 하려고 디스를 하는 분들도 있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랩으로만 구성된 정규앨범을 발표한 박재범은 “스스로를 시험해보고 싶었다. 오디션 프로그램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며 자극을 많이 받았다”며 앨범 제작의 계기를 설명했다. “힙합이라는 장르 안에서 할 수 있는 것을 다 해보고 싶었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낸 박재범은 이어 “이번에 랩을 너무 많이 했더니 질리더라. 당분간은 춤과 노래에 집중할 것”이라고 고백했다.

박재범의 신규 앨범에는 총 18곡에 개코, 타블로, 도끼, 더콰이엇, 사이먼디, 그레이, 로꼬, 크러쉬 등 27인의 피처링으로 화제가 됐다. 박재범은 “피처링을 제안했는데 거절한 사람이 있나”라는 MC 유희열의 질문에 “거절한 건 아니지만 앨범엔 없다”며 래퍼 빈지노의 이야기를 했는데, “계속 좋다고 하면서 3주를 기다려도 연락이 없더라”며 “앨범 잘 됐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윤석열 대통령 체포
  • “밀고, 세우고, 전진”
  • 尹 관저로 유유히..정체는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