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혼성그룹 코요태(김종민, 빽가, 신지)가 리메이크곡을 낸다.
30일 소속사 KYT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코요태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바다새’를 공개한다.
‘바다새’는 혼성그룹 바다새가 1986년 강변가요제에서 불러 동상을 받은 동명의 곡을 리메이크한 한 곡이다. 코요태는 ‘바다새’를 여름 분위기에 걸맞은 누 디스코 팝 스타일 곡으로 재해석했다.
KYT엔터테인먼트는 “김종민과 신지의 노련한 보컬, 빽가의 세련된 랩이 어우러진 신선한 레트로 감성의 곡”이라고 소개했다.
1998년 데뷔한 코요태는 그간 ‘순정’, ‘만남’, ‘비상’, ‘팩트’, ‘파란’, ‘실연’ 등의 곡을 히트시켰다. 지난해 여름에는 UP의 ‘바다’를 리메이크한 동명의 곡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