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찌♥' 한채아 "둘째 계획 없어…너무 힘들다"

한채아(사진=SBS)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한채아가 둘째 계획을 전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한채아는 여자축구 참가 신청서를 작성했다.

가족관계를 쓰는 도중 제작진이 “둘째 계획이 없느냐”고 묻자 “없다”라며 “너무 힘들다”고 손사레를 쳐 웃음을 안겼다.

이날 한채아는 ‘축구’에 대한 특별한 마음을 전했다. 한채아는 “축구라면

저희 가족들이 특별하게 생각하는 분야라서 결혼 전보다는 관심이 쏠리는건 사실이다”라며 “집에 가르쳐줄 사람이 많다. 밥 먹다가도 여쭤보면 속성으로 가르쳐주신다”고 설명했다.

또한 “여자축구를 한번 배운적이 있는데 너무 재밌더라. 여자 조기축구 있는지도 물어봤다. 그런데 지금은 안하더라. 남자들은 축구 같은 거나 농구 같은 것, 유산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어서 부럽더라”며 축구에 대한 관심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