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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배우 박정수와 강성진이 출연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48년 배우인 박정수가 연기 내공과 함께 예능감까지 뽐냈다.
최근 진행된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서 ‘따귀 전문 시어머니’ 이휘향, ‘돈 봉투 전문 시어머니’ 박준금과 함께 ‘막말 전문 시어머니’라고 불리는 박정수의 별명이 공개됐다.
이날 박정수는 드라마 속 시어머니 단골 멘트를 살벌하게 읊으며 현장에서 이연복 셰프와 즉석 상황극을 펼쳤다. 며느리 역인 이연복 셰프를 덜덜 떨게 한 ‘연기 경력 48년 차’ 내공의 시어머니 연기로 현장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박정수의 연기 내공은 9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