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도는 4일 처음 방송하는 KBS2 새 주말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가시 돋힌 말을 서슴없이 내뱉는 대형엔터테인먼트 ‘가비’의 아트팀 과장 김유주 역을 맡는다. 그는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본방 사수를 독려하는 대본 인증 샷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아버지가 이상해’는 평생을 가족밖에 모르고 살아온 성실한 아버지 한수와 든든한 아내 영실, 개성 만점 4남매 집안에 어느 날 안하무인 아이돌 출신 배우가 얹혀살며 벌어지는 코믹하고 따뜻한 가족드라마이다. 4일 저녁 7시 55분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