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나(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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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컴백을 앞둔 가수 지나가 핑크빛 금발로 돌아온다. 머리 모양도 바꿨다. 바비 인형 같은 모습이다.
지나는 오는 22일 발매되는 세번 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투핫(2HOT)`의 뮤직비디오 스틸컷을 19일 공개했다.
지나는 이번 활동 기간 섹시미를 전면에 내세울 것임을 선언한 바 있다. 이러한 분위기와 어울리는 여성스러운 웨이브에 핑크와 금빛 두 가지 색이 연결된 화려한 스타일을 연출했다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동양적인 얼굴에 몸매는 서구적인 지나의 변신을 기대해 달라"며 "이전보다 한층 성숙한 섹시미를 선보이기 위해 스타일적인 측면에서 상당한 공을 들이고 있다"고 전했다.
지나는 앞서 아름다운 뒤태를 담은 ‘투핫` 티저 사진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소속사 측은 지나의 섹시한 성숙미가 정점을 찍으리라고 호언장담해 그 농도가 얼마나 짙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그의 이번 타이틀곡 `투핫`은 김도훈, 현승 작곡가 콤비의 작품이다. 한편의 뮤지컬을 떠올리게 하는 화려한 브라스와 멜로디가 지나의 보컬과 조화를 잘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