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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 지난 17일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한 자체 예능 ‘달려라 석진’ 6화에서 배우 이이경과 좌충우돌 테니스 경기를 펼쳐 큰 웃음을 선사했다. 데뷔 전부터 남다른 인연을 이어온 두 사람이 빚은 ‘찐친 케미’는 재미에 훈훈함을 더했다.
진과 이이경은 테니스 라켓 대신 삽과 프라이팬을 잡고 랠리를 주고받고, 초등학생 테니스 선수를 이기려 온몸을 날려 웃음을 선물했다. 특히 진은 본인이 점수를 낼 때는 화려한 세리머니로 아이들을 놀리고, 반대 상황일 때는 “이건 비매너야”를 외쳐 폭소를 유발했다.
‘달려라 석진’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탄소년단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되며 한 시간 후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진은 ‘2024 해피 추석 그리팅’ 영상을 통해 추석 맞이 안부를 전했다. 진은 “시간이 너무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다. 남은 2024년도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가면 좋겠다. 맛있는 명절 음식도 많이 드시고 소중한 사람들과 모두 행복 넘치는 한가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