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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전현무(33)와 박은영(28) KBS 아나운서가 또다시 열애설에 휩싸였다.
전현무·박은영 아나운서의 열애설은 두 사람이 일본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는 보도가 한 매체를 통해 20일 나오며 다시 불거졌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3~4개월 전 방송 관계자들 사이 조심스럽게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두 사람이 올 초부터 조심스럽게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는 것. 지난 6월에는 증권가 찌라시를 통해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하지만 전현무·박은영 아나운서는 열애설을 모두 부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열애설 당사자인 전현무·박은영 아나운서는 20일 오전 9시 30분 현재까지 전화를 받지 않고 있다.
연세대 영문과 출신인 전현무 아나운서는 2006년 KBS에 입사해 '생생 정보통' '비타민' '영화가 좋다' '스타 골든벨 1학년 1반' 등을 통해 입담을 뽐내며 친근한 아나운서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화여대 한국무용과 출신인 박은영 아나운서는 2007년에 KBS에 입사, 최근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합창단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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