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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첫 방송된 JTBC ‘잡스’에는 박찬호 해설위원과 송재우 스포츠 아나운서가 출연해 야구해설위원의 직업의 ‘A to Z’에 대해 속 시원히 밝혔다.
이날 송재우 아나운서는 “처음에는 방송 경력이 없으니까 C등급을 받아 급여가 책정됐다”며 “처음 경기를 해설하고 받은 돈은 13만8000원”이라고 전했다.
박찬호 역시 메이저리그 연금 제도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선수 뿐만 아니라 코칭스태프와 트레이너도 10년 이상이 되면 메이저리그 연금을 받을 수 있다”고 말문을 뗐다.
그는 “나 같은 경우 65세가 되면 그때부터 죽을 때까지 연금이 나온다”며 “1년에 30만불 정도”라고 액수 또한 밝혔다.
아울러 “하루만 메이저리그에 올라갔다 와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