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요한 “이재영·다영 쌍둥이 자매 언급 후 악성 메시지 받았다”

  • 등록 2021-10-23 오전 11:31:53

    수정 2021-10-23 오전 11:31:53

김요한. (사진=김요한 TV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전 배구선수 김요한이 이재영·이다영 쌍둥이 자매를 언급한 뒤 악성 메시지에 시달렸다고 밝혔다.

22일 유튜브 채널 김요한 TV에는 ‘이재영 이다영 자매 언급 후, DM테러를 받았습니다’라는 영상이 게시됐다. 김요한은 이 영상에서 “지난달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에 출연해 기사에 나온 내용만 언급했지만 쌍둥이 자매 팬들에게 악성 메시지를 받았다”며 “은퇴 후 악성 메시지를 받는 일이 없었는데 오랜만에 뜨거운 맛을 봤다”고 설명했다.

김요한은 지난달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에서 “제가 학생일 때는 폭력이 빈번하게 발생했다”며 “이재영·이다영 선수의 경우는 최근에 벌어진 일이다. 피해자분들이 아주 힘들었을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쌍둥이 자매의 어머니이자 전직 배구 국가대표 선수였던 김경희씨의 영향력에 대해서는 “프로에서는 영향력이 없지만 (자매의 소속 구단이던 흥국생명) 팀에서는 있을 수 있다”며 “학원 스포츠에서는 그분이 국가대표까지 했던 분이기에 영향력이 엄청났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요한은 이날 악성 메시지 공격을 받은 것에 대해 “팬이니까 쌍둥이 자매를 지켜주고 싶어 하는 마음은 이해한다”면서도 “계속해서 악성 댓글을 보내는 사람을 신고해 벌금을 물게 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지난 2019년 은퇴한 김요한은 현재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시선집중 ♡.♡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