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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폭행 물의를 일으킨 탤런트 최철호가 하차했다.
최철호는 2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동이` 36회를 끝으로 드라마에서 물러났다.
이 장면은 지난 15일 촬영된 것으로 최철호는 그 동안 주인공 동이를 괴롭히는 남인 세력 오윤으로 출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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