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젠이 사유리의 직장에 방문한다.
| 2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사진=K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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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413회는 ‘기억해 줄 수 있나 혹쉬~’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이날 방송에서 사유리는 젠과 함께 출근해 ‘워킹맘’의 면모를 보여준다.
KBS1 ‘이웃집 찰스’ 녹화를 앞둔 사유리는 갑자기 베이비시터 이모님께 일이 생겨 젠을 돌볼 사람을 급하게 찾아야 했다. 그러나 아침 시간 급하게 사람을 찾는 것은 쉽지 않았다. 이에 사유리는 젠과 함께 일단 출근을 하기로 결정했다.
안 그래도 바쁜 출근길에 젠을 위한 물건까지 챙겨야 하는 사유리는 정신없이 준비를 했다. 이때 젠은 그런 엄마의 마음을 아는 건지 훌륭한 출근 도우미로서 활약했다는 후문. 제법 혼자 걸을 수도 있는 젠이 사유리의 출근 준비를 어떻게 도왔을지 궁금해진다.
본격적인 방송 녹화를 앞두고 사유리는 1일 베이비시터에게 젠을 맡겼다. 흔쾌히 젠을 봐주기로 해준 베이비시터는 바로 가수 존박이었다. 다정다감한 삼촌을 만난 젠은 존박에게 마음을 열고 훈훈한 ‘젠&존’ 케미를 선보였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413회는 2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