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멜로’의 한 장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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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배우 김혜나가 영화 ‘멜로’에서 파격적인 전라 연기를 선보였다.
김혜나는 영화 속 윤서 역을 보다 자연스럽게 전달하기 위해 최소한의 메이크업과 헤어를 연출했다. 김혜나는 모든 장면들을 자연스러운 대사와 감정의 표현을 위해 여러 차례 반복해서 촬영했다.
김혜나는 관심이 집중된 극 중 모든 장면을선호와의 정사 장면 촬영 당시 현실감에 초점을 두고 카메라 앞에 섰다. 마치 모르는 커플의 행위를 훔쳐보는 느낌마저 들게 만들었다는 게 제작진의 말이다. 제작진은 거침없는 대사와 과감한 카메라의 시선으로 담아내며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서스펜스 스릴러를 표방한 ‘멜로’(감독 이로이·제작 ㈜플러스에프 픽쳐스)는 24일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