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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다양한 한국 영화가 승부를 벌인 올 추석 극장가에서는 '무적자'(감독 송해성)와 '시라노;연애조작단'(감독 김현석)이 먼저 웃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무적자'는 본격적인 추석 연휴인 21일부터 23일까지 46만 3312명, 누적관객 수 93만 5444명을 기록하며 추석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코미디 영화 '퀴즈왕'(감독 장진)과 김태희·양동근 주연의 '그랑프리'(감독 양윤호)는 기대에 못 미치는 흥행 성적을 보이고 있다.
'퀴즈왕'은 누적 관객 수 41만 5221명, '그랑프리'는 12만 6742명을 기록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