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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 기자] 이필립이 SBS `인생은 아름다워` 후속으로 방영되는 새 주말극 `시크릿 가든`에 캐스팅됐다. 지난 2009년 KBS '남자이야기' 이후 약 1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다.
이필립은 극중 길라임(하지원 분)의 무술 스승이자 충무로에 할리우드 시스템을 도입한 유학파 출신 무술감독 임종수 역을 맡았다.
한편 `시크릿 가든`은 사랑을 다룬 판타지 멜로드라마로 `파리의 연인`, `온에어` 등을 히트시킨 신우철 PD와 김은숙 작가가 다시 호흡을 맞춰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