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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새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연출 강호중 극본 임도완 제작 더그레이트쇼, 래몽래인 기획 채널A)은 성공한 세 명의 친구들 앞에 10년 전 그녀들의 거짓말로 살인자가 된 옛 친구가 나타나 가면에 감춰진 진실이 드러나게 되고, 한 남자로 인해 인생의 소용돌이를 맞게 된 네 명의 친구들이 펼치는 질투와 욕망의 전쟁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신은정은 ‘내조의 여왕’이자 영운 예술재단 이사장 주유정 역을 맡았다. 주유정은 갑작스레 찾아온 슬픔과 좌절의 연속 중 한 남자와 결혼을 앞두고 순탄치 않은 사건과 마주하게 된다.
또 다른 사진 속 신은정은 차가운 표정 속 누군가를 의심하는 듯 예리한 눈초리로 긴장감을 조성하는가 하면, 이내 상심 가득한 얼굴로 혼란에 빠진 주유정의 마음을 대변해 보이고 있다.
‘가면의 여왕’은 강호중 감독과 임도완 작가가 의기투합한 신작으로 채널A에서 오는 4월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