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에서 한이안 역을 맡은 배우 남주혁이 29일 서울 중구 소공동 이데일리 본사에서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한대욱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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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모델 겸 배우 남주혁이 일각에서 제기된 모델 변정하와의 열애설을 해명했다.
남주혁은 지난달 29일 이데일리와 가진 인터뷰에서 “변정하는 모델 활동하면서 자연스럽게 알게 된 친구사이”라고 말했다. 가깝게 지내는 모델 동료와 우연히 만났으며 이후 친구 사이로 지냈다. 일각에서 제기된 두 사람 간의 열애설에는 “친구사이인데 해명할 것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남주혁은 열애설이 제기된 것에 “1년 전부터 활동 영역이 넓어지면서 불필요한 오해가 생기기 시작했다”며 “관심을 두시는 것은 감사하지만 왜곡하시지는 않았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남주혁은 2013년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연기자를 겸업하며 케이블채널 tvN ‘잉여공주’와 KBS2 ‘후아유-학교2015’에 출연했다. 큰 키와 훤칠한 외모로 눈길을 끌며 차세대 스타로 눈도장을 찍었다.
대중의 관심이 커질수록 극성팬도 많아졌다. 남주혁은 “요즘 들어 개인적인 공간까지 찾아오시는 분들이 많아졌다”며 “한번은 지인들과 만나 실내 농구장을 찾았는데 그곳까지 팬이 찾아오신 적 있다. 그동안 한번도 장소를 공개한 적 없었기에 의아했다. 주변 분들에게 눈치가 보이더라”고 털어놨다. 팬이 주는 사랑은 감사하지만 가끔은 지인들과 보내는 시간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 모델 변정하(사진=변정하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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