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소희 외모 변천사, 변함없는 깜찍 매력 '모태 훈녀'

  • 등록 2014-04-11 오전 9:04:39

    수정 2014-04-11 오전 9:08:02

송소희 외모 변천사. 국악소녀 송소희의 3단 외모 변천사가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KBS 2TV ‘해피투게더3’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국악소녀 송소희의 3단 외모 변천사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 누구세요 특집에는 송소희, 전 아나운서 방송인 김성령,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 가수 정기고, 개그맨 서태훈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송소희는 국악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5살 때부터 국악을 시작했다. 부모님께서 다양한 여러 길을 열어주셨는데 그중에서 국악이 적성에 맞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전국노래자랑에 8살 때 나갔고 당시 인기상을 받았다. 12살 때 연말결산에 다시 참가해 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송소희는 당시를 회상하며 “12살 때는 ‘창부 타령’을 불렀는데 그게 사랑노래라 어린이가 부르기에 좀 그래서 효(孝)로 내용을 개사해서 불렀다”고 덧붙였다.

이어 초등학교 1학년 시절 KBS ‘전국노래자랑’ 출연 당시 모습이 공개됐다. 연이어 4년 뒤 ‘창부타령’을 멋지게 소화하는 모습도 소개됐다. 과거의 송소희는 앙증맞고 귀여운 외모와 앳된 목소리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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