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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여름 특집으로 ‘완전 남자다잉’ 편이 전파를 탄다. 길 노홍철 하하 그리고 정형돈은 지난 13일 방송된 ‘흑과 백’ 게임에서 상대팀에게 보약을 해줘야하는 벌칙을 수행하게 됐다.
20일 방송에선 멤버들의 남자의 자존심을 걸고 펼쳐진 ‘활력’ 순위가 공개될 예정이다. 녹화 당시 상위권에 속한 멤버들과 하위권 멤버들이 확연히 다른 반응을 보이며 솔직한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허세남 느낌의 CF 패러디는 물론 근력과 지구력을 테스트하는 거친 게임을 통해 의외의 남성미와 큰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