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2 이보람, 과거 `춘자걸` 활동 경력 화제

  • 등록 2011-11-17 오전 8:59:51

    수정 2011-11-17 오전 8:59:51

▲ 이보람
[이데일리 스타in 장서윤 기자] 슈퍼스타K2 출신 이보람이 숨겨둔 과거를 공개했다.

이보람은 17일 오전 0시 40분께 자신의 트위터(@LeeBoRam0726)에 “옛날 사진을 정리하다 찾은 소중한 추억.. 춘자선배님 무대에 ‘꼬마춘자걸 춘심’이던 그 때. 다시 보니 기분이 새롭네요. 허걱^^아직도 검색하면 나오다니”라는 글과 함께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이보람이 공개한 2장의 사진은 포털사이트에 등록된 당시 활동명 ‘춘심’의 인물정보와 활동 당시 신문에 보도된 기사.

확인결과 이보람은 2004년 초등학교 6학년 때 가수 춘자의 `가슴이 예뻐야 여자다` 무대에서 ‘꼬마 춘자걸’인 ‘춘심’이란 예명으로 방송 출연 경험이 있었다. 당시 지인의 소개로 춘자의 무대에 올라 LPG출신 한영과 함께 ‘춘자 세 자매’로 활동한 바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어릴적부터 끼가 많았네. 파이팅" "슈스케 이승철 심사위원 말대로 천생 연예인" 등의 의견을 보내며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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