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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가요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다이아는 오는 8월 발매를 목표로 한 새 앨범 준비에 돌입했다. 계획대로 앨범을 내놓으면 2020년 6월 6번째 미니앨범 ‘플라워 포 시즌스’(Flower 4 Seasons) 발매 이후 약 2년 2개월 만의 컴백이 된다.
이번 앨범은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와의 전속계약 종료 전 마지막으로 발매하는 앨범이다.
다이아는 연기 활동을 병행하는 정채연을 포함한 ‘6인 완전체’(유니스, 기희현, 정채연, 예빈, 은채, 주은)로 앨범 활동을 펼친 뒤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다이아는 2015년 9월 정규 1집 ‘두 잇 어메이징’(Do It Amazing)을 내고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데뷔 당시 7인조로 출발한 다이아는 잦은 멤버 교체를 겪은 끝 지금의 멤버 구성으로 팀을 유지해왔다.
멤버 중 정채연은 Mnet ‘프로듀스101’에 참가해 프로그램을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 멤버로도 활약했다. 또 다른 멤버 예빈은 KBS2 ‘더유닛’ 출신 프로젝트 걸그룹 유니티 활동을 겸했고 솔로곡도 발매했다.
다이아는 팀 내 유닛을 결성해 빈챈현스S와 L.U.B로도 곡을 내고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