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이나영, 광고계가 사랑한 스타 1위

  • 등록 2017-05-30 오전 7:47:38

    수정 2017-05-30 오전 7:47:38

원빈-이나영. 사진=tvN ‘명단공개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원빈-이나영 부부가 장기 근속 광고모델로 1위로 선정됐다.

29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7’에서는 ‘개근상 주고 싶은 장기근속 광고모델’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원빈-이나영 부부는 1위에 올랐다. 두 사람은 결혼 이후 공백기에도 7~8억 원대의 높은 개런티를 유지하며 광고계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나영은 M 커피 브랜드의 장기근속 모델. 원빈 역시 T캔커피 등에서 모델로 사랑받고 있다.

평론가는 이나영에 대해 “일종의 신비주의 스타일로 안정적이게 활동하다 보니 광고주들의 호감을 사고 있는 거 같다”고 전했다. 이어 “원빈은 부드럽고 다정한 이미지로 커피 광고에 10년째 장기근속 중이며 그 결과 여성 소비자층이 꾸준히 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순위에는 김희애, 김연아, 전지현, 유재석, 공유, 조인성 등 스타들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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