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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동안미녀’(극본 오선형 정도윤, 연출 이진서 이소윤) 9회에서는 거짓말탐지기 앞에서 거짓 나이가 들통날 위기에 처한 이소영(장나라 분)의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더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소영을 비롯한 더스타일 직원들은 워크샵을 떠났고 술자리에서 거짓말탐지기가 등장했다. 이소영은 “저는 이런 거 별로”라며 물러섰지만 피해갈 수 없었다.
결국 이소영은 거짓말탐지기에 손을 올려놓았고 박나라(유연지 분)는 “너 진짜 스물 다섯 맞냐”고 추궁해 소영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이소영은 어쩔 수 없이 “스물 다섯”이라고 대답했고 거짓말탐지기는 삑 소리를 내 거짓말임을 알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소영과 최진욱이 함께 있는 것을 질투하는 지승일(류진 분)의 모습이 그려지며 진욱-소영-승일 세 사람의 관계가 본격화될 것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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