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PO]LG, 좌타자 1~3번 전진배치

  • 등록 2016-10-16 오후 12:07:09

    수정 2016-10-16 오후 12:07:51

양상문 감독(사진=연합뉴스)
[잠실=이데일리 스타in 조희찬 기자] LG 트윈스 양상문 감독이 넥센 우완 사이드암 투수 신재영을 맞이해 좌타자들을 1~3번에 전진배치했다.

양상문 감독은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3차전 넥센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양상문 감독은 “(김)용의와 (이)천웅이가 테이블 세터로 나선다”고 밝혔다. 포수 마스크는 이날 선발투수 데이비드 허프와 호흡을 맞춰온 유강남이 쓴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LG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 선발 라인업이다.

▲김용의(중견수)-이천웅(좌익수)-박용택(지명타자)-히메네스(3루수)-오지환(유격수)-채은성(우익수)-양석환(1루수)-유강남(포수)-손주인(2루수), 투수 데이비드 허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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