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프' 4인조→5인조 재편..솔 탈퇴

  • 등록 2012-12-28 오전 10:10:55

    수정 2012-12-28 오전 10:10:53

스카프(왼쪽부터 제니, 주아, 타샤, 페린, 하나)
[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걸그룹 스카프(skarf)가 4인조에서 5인조로 새롭게 태어난다.

28일 알파엔터테인먼트코리아에 따르면 스카프의 기존 멤버 솔이 탈퇴했다. 대신 새 멤버 두 명이 투입돼 5인조로 재편됐다.

주아는 메인 보컬이며, 하나는 팔색조 매력을 겸비한 열여덟 살이라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새 멤버 주아와 하나는 사랑스러우면서도 청순한 이미지다. 타샤, 페린, 제니 역시 더욱 성숙해진 미모를 뽐냈다.

소속사 관계자는 “솔은 개인 사정 때문에 함께 할 수 없게 됐다. 그러나 주아와 하나로 인해 팀내 분위기가 더욱 활기차졌고 앞으로 활동에 대한 기대와 각오가 대단하다”고 전했다.

지난 8월 데뷔한 스카프는 한국과 싱가포르 합작 걸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올해 외신이 선정한 ‘최고의 신인’으로 꼽히기도 했다. 이들은 내년 2월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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