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故)마이클 잭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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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 `팝의 황제` 고(故) 마이클 잭슨의 삶을 다룬 영화가 제작될 전망이다.
미국 대중영화전문지 버라이어티는 마이클 잭슨의 유산관리인 존 블랑카의 말을 인용해 최근 `마이클 잭슨의 일생을 다룰 영화가 제작된다`고 보도했다.
이번 영화는 `고스트 바스터즈` 시리즈와 `주니어`를 연출한 바 있는 아이반 라이트먼 감독이 메가폰을 잡을 예정이다. 제작은 영화 `인 디 에어`를 만든 `몬테시토 픽처 컴퍼니`가 나설 계획. 아이반 라이트먼과 제작사는 현재 잭슨의 유족 측과 협상을 진행 중이며 양측 모두 이번 프로젝트를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영화 제작 소식과 동시에 누가 주연을 맡을 것인지도 관심사. 마이클 잭슨 역을 맡을 배우로는 현재 조니 뎁, 제이미 폭스, 윌 스미스, 잭 애프론, 가수 어셔 등이 물망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