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킹덤(사진=GF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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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판타지돌’ 킹덤(KINGDOM)이 고혹적 동양미를 과시했다.
킹덤은 24일 0시 공식 SNS에 미니 2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2. 치우’(History Of Kingdom : PartⅡ. Chiwoo)의 3차 콘셉트 포토를 공개, ‘구름의 정령’ 의상으로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전작 ‘비의 왕국’ 아서편에서 서양 판타지를 표현했던 킹덤은 ‘구름의 왕국’ 치우편을 통해 동양미 넘치는 의상과 함께 미려한 모습으로 변신, 신비한 매력을 발산했다.
앞서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서 ‘달그림자’와 ‘왕의 갑옷’ 의상으로 고독한 왕의 모습과 강력한 왕을 표현했다면, 이번 공개된 ‘구름의 정령’ 의상은 ‘구름의 왕국’ 치우 왕의 평안한 모습을 형상화했다. 무릉도원의 구름 위에서 하늘하늘한 날개옷을 입은 듯한 킹덤 멤버들의 모습이 인상적이라는 평이다.
소속사 GF엔터테인먼트는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K팝으로 재해석해 다시 전세계에 선보이는 것이 킹덤의 기획의도이자 목표”라며 “데뷔곡 ‘엑스칼리버’와 다음주 공개될 ‘카르마’ 뮤직비디오, 퍼포먼스를 통해 확인해 달라”라고 전했다.
킹덤의 미니 2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2. 치우’는 내달 1일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