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적' 키스신에도 자체 최저 시청률

  • 등록 2017-03-22 오전 7:12:59

    수정 2017-03-22 오전 7:46:25

사진=후너스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역적’이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오후 방송한 MBC 월화극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극본 황진영, 연출 김진만) 16회는 전국 기준 8.8%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5회가 기록한 9.7% 시청률 보다 0.9% 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자체 최저 시청률에 해당한다.

이날 방송에선 4년 후 홍길동(윤균상 분)은 자신의 곁에 늘 있어준 가령(채수빈 분)에게 키스를 하며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했다. 그 사이 유배에서 풀려난 충원군(김정태 분)은 홍길동을 쫓기 시작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한 SBS ‘피고인’은 28.3% 시청률, KBS2 ‘완벽한 아내’는 4.4% 시청률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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