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이태환, 대본 초집중 포착..'성장의 좋은 예'

이태환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이태환이 대본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이태환은 MBC 월화 미니시리즈 ‘오만과 편견’에서 새내기 수사관 강수 역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5일 공개된 사진 속 이태환은 세트장, 대기실 등 다양한 현장에서 대본을 손에 쥔 채 진지한 표정으로 캐릭터에 대한 연구에 몰두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언제 어디서나 대본에 열중하는 모습은 이태환의 남다른 연기 열정을 볼 수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태환은 ‘오만과 편견’을 통해 순수하면서도 진지한 수사관 강수 역을 완벽히 소화해 강수와의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주며 캐릭터에 맞춤옷을 입은 듯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오만과 편견’의 관계자에 따르면 이태환은 수중 촬영, 액션신 등 고된 촬영에도 불구하고 매 순간 열과 성의를 다해 노력하는 모습뿐만 아니라 꼼꼼한 모니터링과 신인다운 패기를 선보이며 매사에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태환은 국내 최초 배우 그룹인 서프라이즈의 멤버로 서강준과 함께 팀의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전작인 케이블채널 tvN ‘고교처세왕’에서 서인국와 좋은 호흡을 보여주며 연기 호평을 받은 그가 ‘오만과 편견’을 통해 지상파 행보로 입지를 넓히며 더 많은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다.

‘오만과 편견’으로 안방극장의 차세대 다크호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의 이태환은 지난 27일 일본 도쿄에서 ‘Asia Promotion Tour 5URPRISE PARTY in Japan’이라는 타이틀로 양일간 앨범 프로모션 및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고 이후 태국, 홍콩, 베트남 등 본격적인 아시아 6개국 투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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