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민. 사진=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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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KIA 윤석민이 메이저리그 진출을 위해 14일 미국으로 떠난다.
윤석민의 관계자는 윤석민이 14일 오후 미국 LA로 출국한다고 전했다. 윤석민은 약 2,3주 동안 LA에 머물며 에이전트인 스캇 보라스와의 미팅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과 관련된 전반적인 상황에 대해 전달받고 구체적인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2005년 KIA에 입단한 윤석민은 2011년에는 17승 5패 평균자책점 2.45를 기록, 투수 4관왕, MVP를 수상하며 한국 프로야구 에이스로 우뚝 섰다. 올시즌엔 어깨 통증에 시달리며 3승6패 7세이브, 평균자책점 4.00으로 다소 부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