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윤손하, 아빠 닮은 13개월 아들 공개

  • 등록 2010-01-24 오전 11:52:41

    수정 2010-01-24 오전 11:57:01

▲ 오는 26일 방송되는 ‘슈퍼맘 다이어리’는 엄마로서 아내로서 윤손하의 일상을 공개한다(사진=‘슈퍼맘 다이어리’)

[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원조 한류 스타 윤손하의 13개월 된 아들이 공개된다.

윤손하는 최근 케이블 스토리온의 리얼다큐프로그램 ‘슈퍼맘 다이어리’ 녹화에 참여, 아빠를 빼닮은 아들 시우를 공개한 것.

또 윤손하는 ‘슈퍼맘 다이어리’에서 지난 2000년 일본에 진출해 자리매김하기까지 갖은 노력을 쏟은 파란만한 스토리를 털어놨다.

그녀는 “당시 일본에서 나를 알아보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그래서 어떻게든 나를 홍보하는 일이 가장 시급했다”며 “일본인들이 한국의 김밥을 좋아한다는 얘기를 듣고 방송국에 갈 때마다 직접 수십 개의 김밥을 싸서 스태프들에게 김밥을 건네며 인사를 했다”고 말했다.

그 일로 윤손하의 넘치는 의욕과 열정이 일본 방송 관계자들 사이에 퍼지기 시작했고 그녀에게 출연 섭외가 줄을 잇기 시작했다.

또한 윤손하는 일본어 정복 비법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그녀는 “일본어로 된 대본을 한글로 바꿔 서놓은 뒤 각 단어마다 빨간 펜으로 억양을 표시해놓고 무조건 외웠다”며 “그렇게 몇 년을 하다 보니 통으로 외운 단어들이 입에서 톡톡 튀어 나와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는 단계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그녀와 함께 일하는 일본 방송 MBS의 ‘쥬닌토이’ 한 제작진은 “윤손하는 현지인 못지않은 유창한 입담은 물론 무엇이든 열심히 하는 노력파”라며 “그녀가 출산 때문에 MC 자리를 몇 개월 비워야 했을 때 모두가 망설이지 않고 그녀를 기다려줘야 한다고 입을 모았을 정도로 실력을 인정하고 있다”고 칭찬했다.

한류 방송인으로서 외에 ‘슈퍼맘 다어이리’ 윤손하 편에서는 엄마로서 아내로서 살아가는 윤손하의 일상도 고스란히 소개될 예정이다. 방송은 오는 26일 밤 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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