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배우 김윤정은 최민용, 브루노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던 중 “사람들이 오해할 수 있을까 봐 얘기를 안 하려 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놀란 최민용은 “맥주 500cc 열 개면 5kg 아냐, 쉽지 않았겠는데”라고 말하며 “알아보는 사람도 있었냐”고 물었다. 이에 김윤정은 “주변에 본사가 많은 시청 쪽. 기자 분들도 엄청 많이 왔다. 알아보시더라”고 답변했다. 또 “근데 내가 나이가 있다 보니 아르바이트를 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진 않고, 치킨집 사모님이나 가족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