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G엔터테인먼트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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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차승원이 디자이너 송지오와 인연을 꾸준히 이어간다.
차승원은 19일 오후 3시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되는 ‘
2017 S/S 헤라 서울패션위크(HERA Seoul Fashion Week)-송지오(SONGZIO) 콜렉션’에 참여한다.
두 사람의 의리는 22년째다. 1988년 모델라인 18기로 데뷔한 차승원은 1997년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힌 이후에도 ‘송지오 쇼’를 거르지 않았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차승원은 불혹을 훌쩍 넘긴 나이에도 여전히 철저한 자기관리 덕 29년차 패션 모델로서 존재감을 빛낸다”면서 “그의 기품 있는 워킹과 어떠한 패션 콘셉트라도 완벽히 소화해 내는 압도적인 아우라는 짧은 런웨이지만 긴 여운을 남긴다는 평가다”라고 말했다.
‘2017 S/S 헤라 서울패션위크’는 오는 22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