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신동엽, 성정체성 논란 휩싸여…"왔다 갔다 할 상이다"

  • 등록 2013-12-21 오전 10:04:05

    수정 2013-12-21 오전 10:04:05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제공] 개그맨 신동엽이 ''마녀사냥''에서 정체성 논란에 휩싸였다.

20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의 세번째코너 ''그린라이트를 꺼줘''에는 배우 박소현과 방송인 홍석천, 모델 한혜진, 잡지 에디터 곽정은이 함께했다. 영화 평론가 허지웅은 홍석천을 소개하며 "목표를 위해 모든 걸 내던진 진정한 사나이"로 설명했다.

신동엽은 홍석천에게 "성 정체성이 혼란스러웠을 때 여자친구도 만났다고 했는데 결론을 낸 후에는 한번도 그런 적 없냐?"고 물었다. 이에 홍석천은 "한번도 그런 적이 없다"고 말하며 신동엽의 궁금함에 답했다.

홍석천은 "신동엽씨가 약간 왔다 갔다 할 상이다"라며 말을 꺼냈다. 이에 성시경도 동의하는 듯한 의사를 밝히자 신동엽은 ''두고보자''는 식으로 이를 갈아 웃음을 자아냈다. 박소현은 "여기 어렵다" "이런 분위기 완전 싫다"고 말하며 당황스러움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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