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김지숙 팬들, `영스트리트` 식구들에 회식 선물

▲ 레인보우 김지숙이 팬들이 보내온 간식을 앞에 두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7인조 걸 그룹 레인보우의 멤버 김지숙이 팬들 덕분에 고정 출연 중인 라디오 SBS 파워FM `김희철의 영스트리트` 식구들과 특별한 회식을 가졌다.

팬들은 최근 1년 동안 열심히 방송해준 김지숙을 비롯해 DJ 김희철, 함께 게스트로 출연 중인 레인보우 멤버 고우리와 가수 데프콘 등 라디오 전 식구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며 20인분이 넘는 주먹밥과 머핀, 떡, 과자 등 간식들을 보내왔다.

팬들은 또 `김희철의 영스트리트` 담당 PD에게 “ 지숙이 출연중인 ‘철심장’ 코너는 영원히 함께 갔으면 좋겠습니다”라는 애교 섞인 특별한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김지숙은 1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인증사진과 함께 “정말 너무 맛있게 잘 먹었어요. 완전 감사합니다. 앞으로 여러분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하는 레인보우가 될게요”라는 멘트로 고마움을 전했다.

김희철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 “레인보우 팬 여러분들께서 선물 보내줬어요”라며 “같은 사진 다른 느낌”이라는 멘트와 함께 2장의 인증사진을 올려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레인보우 멤버들은 개인 활동에 주력하며 멤버 각자 예능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동시에 다음 앨범작업에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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