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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영화 '이끼'(감독 강우석)가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며 흥행을 가속화하고 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끼'는 27일까지 총 240만 9892명을 동원했다. 제작사에 따르면 총 제작비 55억원이 투입된 '이끼'의 손익분기점은 230만~250만명 사이.
현재 평일 10만 여명, 주말 25만 여명을 동원중인 흥행 속도대로라면 '이끼'는 이번 주말 300만 돌파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이끼'의 두 배우 정재영과 유선은 관객 250만 돌파를 기념해 28일 프로야구 LG트윈스 전에 참석, 시구와 시타 행사에도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