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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고아성의 성숙해진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고아성은 오는 1월4일 방영될 KBS 월화드라마 ‘공부의 신’에서 파산직전 병문고의 재학 중인 모범생 김풀잎 역에 캐스팅됐다.
지난 2006년 봉준호 감독의 ‘괴물’에서 여중생으로 출연했던 고아성은 ‘공부의 신’을 통해 어엿한 여고생으로 성장해 이전과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일본 미타 노리후사의 만화 '드래곤 사쿠라'를 원작(국내 번역본 ‘입시 최강전설: 꼴찌, 동경대가다!’)으로 한 '공부의신'은 삼류 고등학교인 ‘병문고’의 오합지졸들이 최고 명문대인 '천하대 입시 특별반’에 들어가 입시전쟁을 치러내면서 조금씩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그리게 된다.